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이안 앤더슨은 추운 뉴욕주 출신의 선수지만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7~2020년까지 매해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메이저리그 Top 100 유망주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입니다.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한 이안 앤더슨은 제구 불안을 겪었기 때문에 2020년 8월 26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후에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있는 피칭을 보여주면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2020년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2020년 정규시즌에서 6경기에서 32.1이닝을 소화한 이안 앤더슨은 1.95의 평균자책점과 1.0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신시네티 레즈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6.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어린 투수이기 때문에 아직 컨트롤에 기복을 보여주고 있지만 체인지업이라는 확실한 구종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피칭을 할수 있는 선수로 2020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2021년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선발진에서 시즌을 시작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9이닝당 11.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9개의 볼넷과 0.3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마이너리그때의 평가처럼 아직 제구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평균 94.1마일의 직구와 80.2마일의 커브볼, 87.4마일의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을 상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던 체인지업을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이기 때문에 성적을 비교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확실한 체인지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좌타자를 상대로 0.145/0.254/0.145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이애미 마린스는 우타자들이 많은 라인업을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우타자를 상대로는 0.600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원정 3경기를 소화한 선수로 2.55의 평균자책점과 0.172/0.274/0.20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마이애미 마린스를 상대로 2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8.2이닝을 던지면서 1.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실점을 5점이나 하였는데...자책점은 단 1였습니다.) 현재 마이애미 마린스의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를 상대로 39타수 9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투수로 현재 마이애미 마린스의 라인업에 포함이 된 선수들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단 한명 존 베티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존 베티는 이안 앤더슨을 상대로 5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채드 월랙이 3타수 1안타, 미겔 로하스와 개럿 쿠퍼가 4타수 1안타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 헤수스 아귈라가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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