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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차전 선발투수인 맥스 프리드 (Max Fried)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10. 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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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승리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동일지구 2위팀이었던 마이애미 마린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를 갖게 되었는데..일단 선발 로테이션은 신시네티 레즈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동일한 순서로 선발투수들을 등판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였던 맥스 프리드가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2년 드래프트 고교 최고의 좌완투수로 제 2의 클레이튼 커쇼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 부상과 제구 불안 때문에 2019년에서야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선수입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면서 제 2의 클레이튼 커쇼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맥스 프리드이후에 제 2의 클레이튼 커쇼라는 평가를 받았던 고교 좌완투수는 현재 샌시에고 파드리스의 맥켄지 고어입니다.) 시즌 막판에 등과 발목이 좋지 않아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디고 했는데..일단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피칭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애틀란타는 이번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시리즈때 불펜투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9이닝당 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1개의 볼넷과 0.3개의 홈런을 허용한 투수로 홈런의 허용을 크게 감소시킨 것이 좋은 성적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던지기 시작한 슬라이더의 완성도가 개선이 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맥스 프리드는 평균 93.0마일의 싱커성 직구와 함께 84.1마일의 슬라이더와 74.4마일의 커브볼, 83.2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최근 흔하지 않은 정통 커브볼을 던지는 좌완투수입니다.) 좌타자/우타자 모두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우타자에게 성적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좌타자를 상대로 2루타의 허용이 많았습니다. (좌타자에게 허용한 안타가 9개인데..그중 7개가 2루타였습니다.) 홈경기보다 원정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맥스 프리드인데 디비전 시리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에서 치뤄질 예정입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에서는 공을 던져 본 경험이 없는 투수입니다.)

 

커리어 동안에 마이애미 마린스를 상대로 6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맥스 프리드는 26.1이닝을 던지면서 5.13의 평균자책점과 1.63의 WHIP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피안타가 매우 많은 편입니다. 현재 로스터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들 상대로는 53타수 18안타를 허용하고 있는데 우타자인 브라이언 앤더슨이 10타수 4안타 1홈런, 호르헤 알파로가 5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루이스 브린슨이 4타수 2안타, 스탈링 마르테가 4타수 2안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리 디커슨도 2타수 1안타 1홈런, 헤수수 아길라도 9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마이애미 마린스의 타자들이 맥스 프리드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맥스 프리드 입장에서는 고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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