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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1차전 선발투수인 크리스 배싯 (Chris Bassitt)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10. 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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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2020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는 크리스 배싯이라고 합니다. 지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7.0이닝을 단 1실점으로 막아내는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오클랜드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뿐만 아니라 9월달에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구단이 자신감을 갖고 크리스 배싯을 등판시키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9월달에 크리스 배싯은 26.2이닝을 던지면서 0.34의 평균자책점과 1.05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9월달 호투중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좋은 피칭을 한 것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9월 7일에 휴스턴전에 등판해서 7.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휴스턴을 상대로 3차례 등판을 해서 17.0이닝을 던지면서 2.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디비전 시리즈가 펼쳐지는 다저스 스타디움의 경우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이기 때문에 홈런 허용이 적은 투수가 유리할수 있는데 크리스 배싯은 2020년에 0.9개의 홈런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저스팬들이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싫어하기 때문에 공기는 오클랜드의 크리스 배싯을 응원하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2020년에 9이닝당 7.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4개의 볼넷과 0.9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예년에 비해서 땅볼 비율이 개선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볼넷과 홈런의 허용이 감소하였기 때문에 커리어 시즌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평균 92.9마일의 싱커와 함께 87.9마일의 커터, 70.1마일의 커브볼, 83.6마일의 체인지업, 그리고 75.0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슬라이더를 줄이고 커터에 집중하였는데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연결이 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싱커볼 우완투수들처럼 좌타자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우타자를 상대로는 0.590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좌타자들을 상대로는 0.248/0.309/0.44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좌타자들을 집중 배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르단 알바레스의 공백이 아쉽겠군요. 2020년에는 홈경기에서 휠씬 강한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원정경기에서는 0.863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디비전 시리즈가 진행이 되는 LA 다저스 구장에서는 찾아보니 단 한번도 등판한 적이 없는 투수입니다.)

 

크리스 배싯은 커리어 동안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선발 8경기를 포함해서 9경기에 등판해서 51.0이닝을 소화한 선수로 3.53의 평균자책점과 1.1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구단들과의 상대 성적을 비교하면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공을 잘 던졌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로스터에 포함이 된 타자들을 상대로는 159타수 41안타를 허용하고 있는 선수로 휴스턴의 타자중에서는 카를로스 코레아가 10타수 4안타로 강한 편이며 마일스 스트로도 6타수 3안타로 크리스 배싯을 상대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조지 스프링어가 17타수 5안타 2홈런을 기록하면서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율리 구리엘도 19타수 7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조시 레딕은 18타수 1안타로 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렉스 브레그먼은 14타수 4안타, 호세 알투베는 19타수 5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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