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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뉴욕 양키스의 1차전 선발투수인 게릿 콜 (Gerrit Cole)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10. 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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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를 갖는 뉴욕 양키스가 1차전 선발투수로 우완투수인 게릿 콜을 예고를 하였습니다. (뭐..어떻게 보면 당연한 선택이고 모두 예상할수 있었던 선택입니다.) 지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7.0이닝을 던지면서 2실점을 하기는 하였지만 무려 1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압도적인 피칭을 하였기 때문에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피칭을 해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지만 아쉽게도 2020년 정규시즌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는 3경기에서 16.1이닝을 던지면서 4.96의 평균자책점과 1.59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경기 초반에 타자들이 큰 것을 만들어줘서 게릿 콜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2020년 시즌에만 5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규시즌에도 양키스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한 게릿 콜이 팀에게 승리를 선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게릿 콜은 2020년에 9이닝당 11.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1개의 볼넷과 1.7개의 홈런을 허용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을 사용하는 팀으로 이적을 했기 때문에 홈런 허용이 증가하는 것은 피할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96.7마일의 직구와 88.8마일의 슬라이더, 83.4마일의 커브볼 88.4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여전히 직구와 슬라이더는 인상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지만 2018~2019년과 비교해서 직구의 구종가치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는 투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좌타자를 상대로 단점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우타자를 상대로는 0.579의 피 OPS를 기록한 반면에 좌타자를 상대로는 0.764의 피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피안타율은 0.191인데..피 장타율이 0.500인 것을 보면 좌타자에게 장타의 허용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원정경기보다는 홈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디비전 시리즈가 진행이 되는 펫코파크에서는 커리어 동안에 24.2이닝을 던지면서 1.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릿 콜은 커리어 동안에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7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42.0이닝을 던지면서 4.07의 평균자책점과 1.29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팀과의 상대 성적과 비교하면 볼넷과 홈런의 허용이 많은 편입니다.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의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타자들을 상대로는 126타수 33안타를 기록하고 있는데 게릿 콜을 상대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탬파베이 타자는 최지만으로 12타수 8안타 3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얀디 디아즈도 12타수 5안타 1홈런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이 웬들이 11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좋은 타격을 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최지만가 얀디 디아스가 중심타선에 배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윌리 아다메스는 18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지만 11개의 삼진을 당했으며 케빈 키어마이어의 경우는 13타수 2안타 8삼진으로 철저하게 농락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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