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차전 선발투수인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Lance McCullers Jr.)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를 갖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한 선수는 놀랍게도 잭 그레인키가 아니라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였습니다. 9월 26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등판하면서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공을 던질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2020년에 55.0이닝을 던지면서 3.93의 평균자책점과 1.16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클랜드를 상대로 좋은 피칭을 해줄 것으로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디비전 시리즈가 진행이 되는 LA 다저스의 홈구장이 홈런이 많이 발생하는 구장이라는 것도 반영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홈런의 허용이 많은 선수는 아닙니다.) 그리고 과거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LA 다저스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당시에 휴스턴의 7차전 선발투수였습니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점도 이번 선택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마지막 3경기에서 17.2이닝을 던지면서 단 1자책점도 하지 않은것도 이번 선택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9이닝당 9.2개의 삼진을 잡는동안에 3.3개의 볼넷과 0.8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에는 평균 93.8마일의 시어와 83.4마일의 커브볼, 86.4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만큼 많은 커브볼을 던지고 있지만 아쉽게도 과거만큼 S급 커브볼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커브볼이 과거만큼 좋지 못하기 때문인지 2020년에는 우타자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0.655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우타자를 상대로는 0.770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원정경기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홈경기에서는 1.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반면에 원정경기에서는 7.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디비전 시리즈는 LA 다저스의 홈구장에서 치뤄질 예정인데 커리어 동안에 다저스 스타디움에서는 4.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는 커리어 동안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상대로 9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49.0이닝을 던진 투수로 4.04의 평균자책점과 1.47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를 상대로 볼넷의 허용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현재의 오클랜드 타자들을 상대로는 83타수 24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투수로 오클랜드의 타자중에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를 상대로 스티븐 피스카티가 10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마커스 시미언이 19타수 7안타 4볼넷으로 매우 좋은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몬 로리아노가 2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제이크 램이 5타수 2안타로 좋은 타격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맷 올슨은 10타수 무안타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에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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