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우완 불펜투수인피어스 존슨은 2012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선발투수로 지명을 받았지만 기대만큼 스터프와 제구가 좋아지지 못하면서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지만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컵스에서 버려진 선수입니다. 2018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부담없는 상황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피어스 존슨은 2019년에 한신 타이거즈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2년짜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로 금의환향하였습니다. 여전히 제구 불안이 남아있지만 9이닝당 12개가 넘는 삼진을 기록하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6-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커브볼을 통해서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인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포스트시즌 경기에 적극적으로 활용이 되었고 2경기에서 2.1이닝을 던지면서 실점하지 않고 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LA 다저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도 6~7회에 등판하는 투수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선발투수 출신이기 때문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것도 가능한 선수입니다.
9이닝당 12.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4.1개의 볼넷과 0.9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평균 96.4마일의 직구와 84.8마일의 커브볼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고 있는 선수입니다. 유망주시절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던 커브볼은 불펜투수로 변신한 이후에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는 우투수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는 좌타자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우타자를 상대로는 0.277/0.340/0.44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좌타자를 상대로는 0.087/0.222/0.13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좌타자들이 많은 타순에 피어슨 존슨이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커리어 동안에 LA 다저스를 상대로 불펜투수로 11경기에 등판해서 13.0이닝을 던진 투수로 1.38의 평균자책점과 1.0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볼넷이 5개로 많은 편이지만 좌타자가 많은 다저스를 상대로 좋은 피칭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다저스의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타자들을 상대로는 31타수 6안타를 기록하고 있는데 피어스 존슨을 상대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준 다저스 타자는 크리스 테일러로 7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J 폴락이 3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 피더슨은 2타수 1안타, 코디 벨린저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저스 타자들이 볼넷 생산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공략을 공략하는 방법은 알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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