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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31일 LA 다저스 잡소식 모음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3. 5. 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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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칼 크로포드 (Carl Crawford)가 2회 파울 타구를 잡으면서 위험한 플레이를 했는데 또 다른 부상에 대한 우려를 하는 시선들이 많네요. 켐프가 부상으로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황에서 칼 크로포드까지 빠진다면 1.5군 타선 밖에 되지 않으니...근성은 좋은데 부상에 대한 우려를 지울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올해 워낙 다저스 선수들이 부상 때문에 고전을 하고 있어서...

포수인 A.J. 엘리스 (A.J. Ellis)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올해 너무 많은 이닝을 포수로 소화한 것을 고려하면 몸에 이상이 없는 것이 이상했던 것이죠. 오늘 주전 포수로 오늘 콜업되어서 합류한 팀 페드로위츠가 출전을 했는데....내일 중견수로 누가 콜업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선수와 엘리스가 바톤터치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까지 다저스 라인업중에서 부상없이 버티고 있는 선수는 안드레 이디어 뿐이군요.


손가락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선발투수인 조쉬 베켓 (Josh Beckett)이 텍사스의 신경외과 전문의를 찾을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오늘도 테드 릴리가 무난한 피칭을 했으니 선발투수가 급하지는 않은 상황이니....선발이 급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부상자 명단 이전의 피칭 내용이라면 부상자 명단에서 쉬는 것이 다저스에게 더 좋은 일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보스턴과 계약을 맺을 당시에 부상에 대한 보험을 들어 놓았는지 모르겠네요.

내일 경기 선발투수는 클래이튼 커쇼인데 콜로라도 원정경기라 고전을 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커쇼도 쿠어스 필드에서는 좀 고전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일단 상대팀 선발이 존 갈랜드인데...몇일전 비슷한 타입인 조 블랜튼에게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내일은 방망이가 좀 터져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쿠어스 필드에서 10번 선발등판한 커쇼의 평균자책점이 5.91이나 되는군요.)

AAA팀 경기 주전 중견수로 출전을 한 토니 그윈 (Tony Gwynn)이 오늘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군요. 콜업에 대한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다저스 프런트진/매팅리와의 관계를 고려할때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는데...올해 AAA팀에서 기록한 성적도 전혀~~~~인상적이지 않습니다. 콜업을 한다면 주전 중견수로 출전 시키겠다는 말인데...글쎄요....

오늘 AA팀 경기에 좌완투수 오넬키 가르시아 (Onelki Garcia)가 2이닝 1피안타, 0볼넷, 4삼진의 호투를 기록했군요. 지난 겨울에 당한 무릎부상의 후유증으로 고생을 좀 한 걸로 알고 있는데 한달정도 휴식을 갖더니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아마도 서서히 투구이닝을 늘리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불펜전환을 시킬 생각이 없어 보이니...외야수인 야시엘 프윅 (Yasiel Puig)은 오늘 중견수로 출전을 해서 4타수 3안타, 2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일단 피더슨이 오늘 왜 라인업에서 제외가 되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프윅을 중견수로 출전 시킨 것을 보면 프윅의 승격도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일단 이후에 나온 소식을 보니 피더슨은 오늘이 그냥 쉬는 날이었고 프윅은 중견수 수비를 해본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승격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군요.


A팀 선발투수인 자카리 버드에 대한 글이 A팀 홈피에 있어서 링크 시켜놓습니다. 개인적인 것들에 대한 간단한 Q/A같습니다.

http://www.milb.com/news/article.jsp?ymd=20130530&content_id=49065810&fext=.jsp&vkey=news_t456&sid=t456

SI에서 드래프트 예상픽을 내놓았는데 (http://sportsillustrated.cnn.com/mlb/news/20130530/mlb-mock-draft-2-0-kris-bryant-jonathan-gray-mark-appel-dave-perkin/?sct=uk_t12_a1) 다저스가 고교 좌완투수 이안 클라킨을 지명할 것으로 예상을 했군요.

The Dodgers' free-agent signings may have been shaky in recent years, but their drafts, under the oversight of Logan White, have been quality. Clarkin, a southern California kid, is a quality lefthander with a wicked curveball.

이안 클라킨이 다저스 순번에 남는다면 다저스가 지명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필 빅포드는 다저스 다음 순번인 세인트루이스의 지명을 받았네요.

마이너리그 닷컴의 조나단 마요도 드래프트 예상픽을 내놓았습니다.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130530&content_id=48991342&vkey=news_mlb&c_id=mlb) 다저스의 예상픽으로 역시나 고교 좌완투수인 이안 클라킨을 예상을 했습니다.

18. Dodgers: Ian Clarkin, LHP, James Madison HS (Calif.)
 Toolsy junior-college shortstop Tim Anderson is a possibility, but we'll go with the high school arm after having Phil Bickford in this spot last time. Last mock Draft: 29 (Rays)

주니어 칼리지의 유격수 유망주인 팀 앤더슨의 이름을 거론하고 있는데 지난해 코레이 시거와 발렌틴을 지명을 한 것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가능성은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팀 앤더슨의 경우 점점 스카우터들의 평가가 좋아지고 있는데 올란도 헛슨과 비슷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데 유격수 수비가 가능하고 발이 좀 더 빠른 편이라고 하는군요.

스카우트 닷컴에서는 우완투수 필 빅포드 (Phil Bickford)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는 우완투수 필 빅포드 (Phil Bickford)
존 시켈스는 우완투수 필 픽포드 (Phil Bickford)

예상픽인데...조나단 마요가 오늘 올린 예상픽을 보니 필 빅포드가 원하는 계약금이 상당한 수준인듯 싶습니다.

Talk of a high price tag might mean Bickford will have to go higher to match that price, but the Rays have the benefit of holding multiple picks so they can be creative.
즉 상위 라운드에 여러 픽을 가진 팀들이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다저스가 전체 18번픽 지명자에게 줄 수 있는 계약금은 210만 9900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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