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커트 카살리 (Curt Casali)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8년생인 커트 카살리는 6피트 2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포수입니다. 2013년 스프링 캠프가 끝난 시점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선수로 전체적으로 포수진이 좋지 못한 탬파베이 레이스 팜에서 좋은 모습을 빠르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 능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A+팀과 AA팀에서 꾸준한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반더빌트 대학에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플러스 등급의 송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탬파베이에 합류한 이후에 조금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발움직임을 구단의 인스트럭터와 훈련을 하면서 송구 동작이 빨라졌다고 합니다. 물론 주전 포수가 되기 위해서는 송구 기술과 도루 저지율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포구와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투수들과 호흡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2012년까지는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와 갭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2013년에 공을 조금 더 멀리 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포수로 이상적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갖고 있는 툴은 최소한 메이저리그에서 백업 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