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이두박근 통증으 (목쪽 신경쪽에 통증도 있었다고 합니다.)로 인해서 8월 8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애런 범머가 2020년 시즌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구단과 동향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신시네티 레즈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이뤄지기 전에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모두 20개의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현재까지는 통증이 재발하였다는 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미 2020년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시카고 화이트삭스인데..만약 애런 범머가 건강한 상태로 돌아올수 있다면 2020년 포스트시즌에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좌완 불펜투수로 2019년에 67.2이닝을 던지면서 2.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8회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애런 범머는 2020년에도 7.1이닝을 던지면서 1.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원래 통증이 있었던 이두박근쪽에 통증이 악화가 되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음...2019년에 너무 많이 던졌다는..2019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리빌딩을 진행하던 구단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멀티이닝을 던지게 할 이유가 없었는데...) 일단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릭 렌테리아 감독에 따르면 오늘 매우 좋은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8월 8일에 45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을 고려하면 현지시간으로 9월 22일에 복귀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평균 95.6마일의 싱커와 88.3마일의 커터, 83.3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워낙 싱커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좌타자 뿐만 아니라 우타자들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부상전의 구위를 보여줄수 있다면 포스트시즌에서 화이트삭스의 8회를 책임져줄 것으로 보이며 기존 마무리 투수인 알렉스 콜로메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로 타구단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무리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2024년까지 장기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구단 옵션이 실행이 되면 2026년까지 메이저리그 구단이 보유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인 카를로스 로돈 (Carlos Rodon)도 현재도 현재 복귀를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8월 4일에 어깨와 등쪽 통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상태인데..현재까지는 재활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시뮬레이션 피칭이나 불펜 세션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것을 보면 돌아와도 선발투수가 아니라 불펜투수로 돌아오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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