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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할 것으로 보이는 마이크 주니노 (Mike Zunino)

MLB/MLB News

by Dodgers 2020. 9. 2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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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8월 26일 이후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포수인 마이크 주니노에 대한 소식이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대 약점이 포수진이기 때문에 주전 포수로 활약을 했던 마이크 주니노의 복귀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2020년 포스트시즌 성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인데..일단 케빈 캐시 감독은 내일 경기에 복귀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잘 회복이 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와 함께 이동을 하면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오늘 경기전에 라이브 배팅 훈련을 소화를 하였으며 시뮬레이션 경기도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마이크 주니노가 2020년에 23경기에 출전해서 0.133/0.235/0.383, 4홈런, 9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복귀하는 것이 큰 의미를 갖고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물론 최근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주전급 포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마이클 페레즈도 0.177/0.241/0.25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한방을 갖고 있는 마이크 주니노가 더 좋을수도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마이크 주니노의 경우 과거에는 한방과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20년에는 -3의 DRS와 -0.6의 프레이밍 수치를 고려하면서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단은 부상을 당하기전 일주일간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이크 주니노가 돌아와서 좋은 타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최지만 (Ji-Man Choi)과 얀디 디아스 (Yandy Díaz)의 경우 모두 티 워크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일요일과 월요일에 배팅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생각보다 빠르게 몸이 좋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두선수가 경기 출장을 하기 위해서는 배팅 훈련후에 통증 재발이 없어야 하며...추후에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하는등의 단계가 남아있기 때문에 정규시즌에 복귀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만...포스트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타격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면 지명타자로 복귀를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오스틴 메도우스가 시즌 아웃이 된 상황에서 두선수중에 한명이라고 복귀를 할수 있다면 팀 전력이 큰 도움이 될수는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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