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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복귀할 예정인 덱스터 파울러 (Dexter Fowler)와 지오바니 갈레고스 (Giovanny Gallegos)

MLB/MLB News

by Dodgers 2020. 9. 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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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25승 24패를 기록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좋은 소식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외야수 덱스 파울러와 불펜투수 지오바니 갈레고스의 복귀가 다가왔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음주에 있을 예정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리즈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9월 20일 현재 25승 24패를 기록하면서 26승 27패를 기록하고 있는 신시네티 레즈, 25승 26패를 기록하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함께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의 경우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구단이 사실상 결정이 되었지만 내셔널리그는 매일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있는 구단의 순위가 바뀌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전력의 합류는 팀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최근에 팔꿈치쪽이 좋지 않아서 경기중에 일찍 강판이 된 다코타 허드슨의 경우 2020년에는 더이상 공을 던지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위에 통증이 발생을 하면서 9월 2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덱스터 파울러는 2020년에 23경기에 출전해서 0.279/0.347/0.485, 4홈런, 14타점, 1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돌아오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 우익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딜런 칼슨이라는 우익수 유망주가 존재하지만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2020년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덱스터 파울러의 복귀는 팀 주전 라인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젊은 외야수들이 많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트래이드를 시도할 할 것으로 보이는데...그런 것을 고려하면 마지막 한주에 핫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조금이라도 트래이드 가치를 높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덱스터 파울러는 2021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사타구니쪽 문제로 인해서 9월 11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불펜투수인 지오바니 갈레고스는 오늘 경기전에 불펜 세션을 가졌으며 수비 훈련까지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팀의 불펜진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시즌막판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리스 입장에서는 지오바니 갈레고스의 합류가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지시간으로 9월 21일에 복귀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0년에 지오바니 갈레고스는 13경기에 등판을 하였고 11.1이닝을 던지면서 3.97의 평균자책점과 0.79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건강을 회복하고 과거의 구위를 다시 보여준다면 2020년 정규시즌 마지막주에 애니콜처럼 부름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다급한 상태이기는 합니다. (더블헤더가 다음주에도 남아있는 상황이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상대팀들과 비교해서 약간 스케줄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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