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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스모크 (Justin Smoak)와 계약을 맺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MLB News

by Dodgers 2020. 9. 1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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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몇일전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방출이 된 1루수 저스틴 스모크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2020년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인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이 되었지만 60인 로스터에 합류시켜서 기량을 테스트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저스틴 스모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1년짜리 계약을 맺고 2020년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아쉽게도 33경기에 출전해서 0.186/0.262/0.381, 5홈런, 15타점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9월 6일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일단 밀워키 브루어스가 방출한 선수이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에 합류시켜서 활용을 해도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는 부담이 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일단 브랜든 벨트라는 1루수가 존재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확장 캠프에서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주지 않으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된다면 우투수를 상대하는 벤치 자원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우투수를 상대하는 벤치 자원으로 활용이 되고 있는 파블로 산도발이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면서 우투수를 상대로 0.191/0.270/0.416의 성적을 기록한 저스틴 스모크가 과연 자이언츠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사실 의문입니다. 뭐..큰 돈이 들어가지 않는 마이너리그 계약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휠씬 좋은 움직임입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드류 스마일리 (Drew Smyly)의 경우 곧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8월 2일에 왼손 두번째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드류 스마일리의 경우 최근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3.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활용할지 불펜투수로 활용할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다가 사타구니 통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오스틴 슬레이터 (Austin Slater)의 경우 현재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한 상황이지만 몸이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사타구니 통증은 개선이 되었지만...팔꿈치 문제가 여전히 외야수로 뛰는 것을 막고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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