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외야수인 테아스카 에르난데스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왼쪽 사근쪽에 문제가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테아스카 에르난데스인데..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전력에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일단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외야수인 조나단 데이비스 (Jonathan Davis)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우완 불펜투수인 윌머 폰트 (Wilmer Font)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션 리드-폴리 (Sean Reid-Foley)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 팀의 주전 우익수로 39경기에 출전해서 0.308/0.358/0.637, 14홈런, 27타점, 5도루를 기록하면서 팀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결장이 길어지게 된다면 팀 타선에 큰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워낙 팀의 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행을 피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이는데...결국 몸상태가 개선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9월 6일자로 소급적용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빠르면 9월 16일에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일단 타자들의 사근통증의 경우 스윙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추후 부상과 명단에서 복귀한 이후에 이전의 호쾌한 스윙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테아스카 에르난데스가 빠지면서 선발 우익수 자리를 아마도 데릭 피셔 (Derek Fisher)나 조나단 데이비스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캐번 비지오 (Cavan Biggio)도 외야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는 한데..아무도 2루수로 출전하는 일이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테아스카 에르난데스가 9월 16일까지 결장을 하게 되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현재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보 비셋 (Bo Bichette)의 복귀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 되었는데 최근 확장캠프에서 있었던 청백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곧 유격수로 출전을 해서 수비적인 부분에서 테스트를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보 비셋이 정상적으로 복귀해서 유격수로 출전을 하게 된다면 2루수로 자주 출전을 하고 있는 캐번 비지오가 우익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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