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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Kwang Hyun Kim)을 부상자 명단에 올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9. 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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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선발투수인 김광현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건강했다면 현지시간 일요일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었던 김광현은 금요일에 호텔에서 복통을 호소하면서 병원 응급실로 후송이 되었고 신장쪽에 문제가 발생을 하였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오후까지 병원에 있었고 현재는 퇴원한 상태라고 합니다. 정확한 의학지식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신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곳에 문제가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현재는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에 세인트루이스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9월 2일자로 소급 적용을 하였습니다. 일단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빠르면 9월 12일에 복귀를 할수 있는데...아마도 그렇게 빨리 복귀하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구단에서는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2020년에 다시 공을 던지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다음주에 몸상태를 보면서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몸에 문제가 없다면 1~2차례 불펜 세션을 갖은 이후에 9월 15일 이후에 돌아올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순환계쪽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회복이 될지 알수 없으며 재발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단에서 상당히 조심스럽게 김광현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일단 세인트루이스로 돌아간 김광현은 간단한 야구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기전에도 관련된 증상이 있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이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불펜투수로 시작하였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휴식기를 갖은 이후에는 선발투수로 이동한 김광현은 최근 3경기 연속으로 무자책 경기를 하면서 시즌 성적을 크게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1.2이닝을 던지면서 0.83의 평균자책점과 0.92의 WHIP, 0.182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2020년 정규시즌에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연기된 경기가 많기 때문에 더블헤더가 몇경기 더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발투수인 김광현의 복귀가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16승 15패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데...최근 핫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한국에서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은 김광현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것 같습니다. 성적을 떠나서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김광현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렸으며 좌완 불펜투수인 앤드류 밀러 (Andrew Miller)를 28인 로스터에 복귀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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