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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의 외야수인 브라이언 굿윈 (Brian Goodwin)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9. 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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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의 외야수인 브라이언 굿윈은 고교시절부터 유명세가 있었던 선수로 스캇 보라스 사단이기 때문에 많은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컨텍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2019년에 136경기에 출전해서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내면서 자리를 잡는 것으로 보였지만 LA 에인절스의 조 아델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으면서 자리를 잃고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외야수를 보유하고 있는 신시네티 레즈이기 때문에 얼마나 출장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닉 센젤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하기전까지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닉 카스테야노스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지 또는 팀에 잔류하는 선택을 할지에 따라서 브라이언 굿윈과 신시네티 레즈가 2021년 시즌을 함께할지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32경기에 출전해서 0.238/0.322/0.455, 4홈런, 17타점, 1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우투좌타이지만 커리어 동안에는 좌투수에게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투수를 상대로는 0.769의 OPS를 기록하였고 좌투수를 상대로는 0.831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에도 좌타자에게 단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상대팀 투수의 유형에 상관없이 활용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커리어 동안에 계속해서 홈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 2020년에는 유독 홈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원정경기에서는 겨우 0.468의 OPS를 기록한 반면에 홈경기에서는 1.060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시네티가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고 있는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홈경기에서 더 좋은 타격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17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유니폼을 입고 포스트시즌을 소화한 적이 있는 선수로 당시에는 대수비로 한차례 출전한 것이 전부입니다. 신시네티 레즈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9월달에 브라이언 굿윈이 맹활약을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2017년과 비교하면 현재는 메이저리그에서 휠씬 적응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단이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한다면 휠씬 좋은 역할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브라이언 굿윈의 수비 및 주루: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지만 최근에는 좌익수로 많이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2020년에는 외야수로 -2의 DRS와 -16.2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너 외야수로 뛰기에는 어깨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6피트,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과거에는 평균보다 좋은 주루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체중이 증가하면서 이젠 평균적인 주루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브라이언 굿윈의 연봉:
2016년 8월 6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브라이언 굿윈은 2020년 시즌이 메이저리그 풀타임 4년차인 선수로 2020년에 22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브라이언 굿윈이 1990년생이기 때문에 만 33살 시즌에 자유계야건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주전급 활약을 해도 2년정도의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당장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는 것을 적정해야 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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