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rrow’s starting pitcher for the Albuquerque Isotopes will be…
The Dodgers will let you know.
오늘 엘버커키 지역지에서 올라온 기사의 서두입니다.
쉽게 말해서 다저스의 선발투수의 줄부상으로 인해 엘버커키의 선발로테이션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는 말입니다.
엘버커키는 시즌 오프닝 시점에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서 7명이나 되는 투수를 보유한체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제 그 숫자는 3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해서 오늘 스윙맨으로 나온 카스트로(Angel Castro)는 원래 보직인 릴리프로 돌아갈려고 했지만, 게라(Javy Guerra)가 콜업되면서 당분간 로테이션에 남아있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엘버커키의 감독인 로렌조 번디(Lorenzo Bundy)는 트리플 A에서 이런 콜업은 늘상있는 일이라고 말하지만, 톨리슨(Shawn Tolleson)과 파이프(Stephen Fife)의 콜업은 엘버커키에게 큰 부담이었다고 약간은 힘들다(little crazy)고 털어놨습니다.
어제 더블헤더 1차전시작전에 DL에서 해제되어 복귀한 프윅(Yasiel Puig)에 관해서 다저스프런트뿐만 아니라 체터누가 코칭스탭도 사건에 관해 논의를 했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건을 일으킨 선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체터누가 코칭스탭이 프윅과 대화도 가능한 시점이니 더 폭넓게 다가갔던 모양입니다.
해서 본인은 이 나라(미국)에서 오래 머물지 않아서 이 법률을 잘 몰랐다고 합니다. 쿠바에서는 100마일만 넘지않으면 되는 것이었는데, 미국은 50마일 구간을 따로 설정해서 그 속도를 재는 방식이라서 그걸 몰랐다고 하는군요.
근대 프윅이 연봉을 많이 받긴 받나 봅니다. 저도 한 두번밖에 타보질 않은 BMW를 몰다니...
3월 중순쯤에 오션님이 디센코 리카르도(Dashenko Ricardo)의 소식을 전했는데, 최근 업데이드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WBC에서 네덜란드 포수로 나선바 있는 리카르도는 원래 볼티모어와 계약을 했지만, 허접한 타격성적으로 인해 4시즌만에 방출된바 있습니다.
이에 SF가 리카르도를 데려갔는데, 다저스가 잰슨(Kenley Jansen)을 포수에서 릴리프로 컨버전시켜 성공시킨 것을 보고서 리카르도로 그렇게 만들려고 시도를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6피트 5인치 257파운드의 잰슨에 비해 6피트 2인치 215파운드데 불과한 리카르도는 그것을 견뎌내기 힘들었나 봅니다. 투수로 컨버전한 후 보통 88~89마일을 던지던 리카르도는 90마일 이상을 던질때 통증이 찾아왔고, 해서 SF가 포기를 해버렸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SF가 다시 방출을 시킨것을 다저스가 데려왔다는군요.
일단 현재로는 다저스가 그를 투수로 재 컨버전시키는 것을 멈춘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선수 본인도 포수로써 더 편안함을 느끼는데다가 바운드되는 공을 잡는 것을 아주 즐긴다고 합니다.
타격이 어느정도 해준다면 defence-first 포수로써 손색이 없을듯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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