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브래드 밀러 (Brad Miller)의 2013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9년생인 브래드 밀러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2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내야수입니다.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7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최소한 0.320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부터 크렉 카운셀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비슷한 타격 스탠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간결하고 빠른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컨텍에 집중하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손움직임과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 연습중에는 큰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에 가까운 파워를 보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복이 있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2년에는 36개의 실책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수비동작과 글러브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송구가 꾸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수비범위와 어깨를 고려하면 2루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피드와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리더쉽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카일 시거와 비교해서 유사한 공격력을 갖고 있지만 수비적인 다양성은 더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2013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시즌중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3년 6월 28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브래드 밀러는 커리어 동안에 776경기에 출전해서 0.242/0.318/0.422, 90홈런, 304타점, 36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팬그래프상으로는 9.2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상으로는 7.8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