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생인 맷 카펜터는 2009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4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내야수입니다. 2011년 스프링 캠프에서 마지막까지 로스터 경쟁을 한 선수로 6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 5학년을 마친 이후에 1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했던 선수인데 그런 모습을 프로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0년에 0.418의 출루율을 기록한 맷 카펜터는 2011년에는 0.417의 출루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빠르고 균형이 잡힌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세련된 스트라이크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상위리그에서도 높은 타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력을 개선시키면서 2011년에 44개의 장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뛴다면 한시즌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3루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3루수로 뛸 수 있는 어깨와 수비범위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비능력을 개선하기 위해서 매일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데이비드 프리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는데 구단에서는 코너 외야수로 출전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 6월 4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맷 카펜터는 커리어 동안에 1171경기를 소화하면서 0.268/0.372/0.459, 149홈런, 544타점, 25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팬그래프상으로는 29.9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상으로는 28.2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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