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생인 랜달 그리칙은 2009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2인치, 21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외야수입니다. 2009년 드래프트에서 마이크 트라웃보다 먼저 지명을 받은 고교 외야수인 랜달 그리칙은 데이비드 프리스와 피터 버조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주수에서 새로운 선수로 발전하면서 2014년 10월달에 세인트루이스 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 우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04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4개의 홈런을 기록한 이후부터 평균이상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드래프트가 된 이후에 손목, 손가락, 무릎등의 부상을 당하면서 갖고 있는 기량을 보여줄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3년에 AA팀에서 57개의 장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갖고 있는 재능을 서서히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4년 포스트시즌에서 팀내 최고의 유망주인 오스카 타베라스보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수비적으로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타석에서 더 좋은 파워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팜에서 손에 꼽히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킬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부터 삼진 비율이 높아지기 시작한 부분은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일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우 주전급 외야수 3명을 이미 보유한 구단이기 때문에 랜달 그리칙이 뛸 자리가 없지만 2015년 스프링 캠프에서 백업 중견수 겸 백업 우익수로 자리를 잡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4년 4월 28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랜달 그리칙은 커리어 동안에 706경기에 출전해서 0.247/0.296/0.488, 131홈런, 346타점, 20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팬그래프상으로는 10.4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상으로는 9.9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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