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30. 08:04

본문

반응형

1990년생인 크리스 테일러는 6피트 1인치, 19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유틸리티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50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선수로 아버지와 삼촌은 모두 버지니아 공대에서 레슬링 선수로 활약을 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삼존이 모두 레슬링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크리스 테일러는 프로에 입문하는 시점에는 수비형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2013년에 AA팀에 도달한 이후에는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배트를 잘 컨트롤 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 참을성을 보여주면서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펜스를 넘길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볼카운트 싸움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파워가 부족한 선수로는 삼진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공에 잘 속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도루능력은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자로도 센스 있는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수비범위와 손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선수지만 어깨가 겨우 평균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2루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마도 시애틀 매리너스는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시키는 결정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2014년 7월 24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크리스 테일러는 커리어 동안에 571경기에 출전해서 0.261/0.333/0.437, 53홈런, 213타점, 45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팬그래프상으로 10.5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상으로는 11.4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