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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의 200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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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인 저스틴 터너는 5피트 11인치, 20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3루수로 2006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2004년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Cal State Fullerton의 멤버로 라몬 에르난데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게임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좋은 승부근성을 바탕으로 부족한 툴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갑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0.310의 타율과 0.377의 출루율을 기록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스윙을 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많이 남은 상태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밀어치는 타격을 하고 있으며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루수로 수비범위는 겨우 평균적인 선수지만 좋은 수비 센스로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스타급 선수가 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깨가 약하기 때문에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하는 것도 쉽지 않가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컨텍능력과 출루능력은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재능이라고 합니다. 2009년 9월 8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저스틴 터너는 1104경기에 출전해서 0.291/0.368/0.468, 122홈런, 492타점, 35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팬그래프상으로는 26.9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상으로는 28.9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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