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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트레버 스토리 (Trevor Story)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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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인 트레버 스토리는 6피트 2인치, 213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유격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은 이후에 91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은 트레버 스토리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5년에는 꾸준함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빠른 손움직임을 바탕으로 엄청난 배트 스피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타자로 최소한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타석에서 머리의 움직임이 많고 어퍼컷 스윙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공을 꾸준하게 보는 것이 떨어지고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지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변화구에 대해서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삼진 비율이 높기는 하지만 2015년에 갭파워를 만들어내기 위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삼진 비율이 감소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평균보다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으며 2루수와 3루수로 뛸 수 있는 운동능력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도루 기회를 항상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공격력이 좋은 내야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4월 4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트레버 스토리는 커리어 동안에 576경기에 출전해서 0.277/0.344/0.540, 132홈런, 365타점, 73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팬그래프상으로는 17.1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상으로는 20.4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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