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토드 프레이저 (Todd Frazier)의 2012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6년생인 토드 프레이저는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3루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1998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스타였던 토드 프레이저는 200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4번픽 지명을 받았고 87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스캇 롤렌이 존재하기 때문에 지난 2년간 AAA팀에서 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3루수이지만 구단에서는 다른 포지션을 찾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매력적인 툴은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로 아마도 미래에도 높은 타율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와 강한 파워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가속이 붙으면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에 대한 감각이 좋은 것을 고려하면 3루수 이외의 포지션을 소화하는 것도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41경기를 소화하는 동안에 5개 포지션을 소화하였다고 합닏. 3루수에 잘 어울리는 수비동작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이지만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할 것이 거의 없는 선수지만 여전히 스캇 롤렌의 존재 때문에 유틸리티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찾을 것 같다고 합니다. 2011년 5월 23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토드 프레이저는 커리어 동안에 1215경기에 출전해서 0.243/0.320/0.449, 216홈런, 631타점, 73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팬그래프상으로는 24.4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상으로는 24.7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