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케텔 마르테 (Ketel Marte)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3년생인 케텔 마르테는 6피트 1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2루수로 2010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2010년에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계약을 맺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팀에서 100타석 정도만 소화를 하고 A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 21살이 되기전에 A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간결하며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양쪽 타석에서 거의 비스한 스윙과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컨텍이 좋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당하지 않고 있으며 삼진 만큼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쉬운 손동작과 수비동작을 갖고 있지만 집중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격수로 0.932의 수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뛰기에는 어깨가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2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는 스카우터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마도 2루수로는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5년에 PCL에서 가장 어린 선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시애틀 매리너스에 유격수로 크리스 테일러, 브래드 밀러, 2루수로 로빈슨 카노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당장은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케텔 마르테의 편이라고 합니다. 2015년 7월 3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케텔 마르테는 커리어 동안에 578경기에 출전해서 0.284/0.343/0.446, 55홈런, 229타점, 39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팬그래프상으로는 12.4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상으로는 16.0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