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우 2020년 시즌이 시작하기전 그리고 시작한 이후에 많은 투수들이 부상으로 이탈을 하게 되면서 마이너리그 투수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저스틴 벌랜더 (Justin Verlander), 로베르토 오수나 (Roberto Osuna), 크리스 데븐스키 (Chris Devenski), 브래드 피콕 (Brad Peacock), 호세 우르퀴디 (Jose Urquidy), 오스틴 프루이트 (Austin Pruitt)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팜에서 성장한 투수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었고...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추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확장 캠프 투수중에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 선수가 있다면 아마도 우완투수인 루이스 가르시아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루이스 가르시아는 1996년생으로 2017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라고 합니다. 만 21살 시즌에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선수지만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3번째 유망주입니다. 이미 메이저리그 휴스턴의 투수 운영상황에 따라서 구단에서 루이스 가르시아의 확장 캠프 등판 일정을 조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기대이상의 성장이라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244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08.2이닝을 던지면서 16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성장 포텐셜은 체인지업보다 슬라이더 (85~88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가 더 높게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12~6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확장 캠프에서 꾸준하게 공을 던지면서 경험을 쌓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세련된 타자들을 상대로 변화구를 던지면서 더 발전할 기회를 얻길 원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최고의 유망주인 포레스트 휘틀리 (Forrest Whitley)의 경우 현재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는데 팔뚝에 통증이 발생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우완투수 브라이언 어브레유 (Bryan Abreu)의 경우 최근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는데 서머 캠프에 도달했을때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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