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의 경우 2020년 시즌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구단의 야구 운영사장은 매주 팀의 마이너리그 확장캠프를 찾아서 팀의 젊은 투수들의 성장을 체크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젊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는 바로 에드워 콜리나로 야구 운영사장에 확장 캠프를 찾을때마다 주목을 끌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997년생인 에드워 콜리나는 2015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8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의 신장과 240파운드의 몸무게를 갖고 있는 선수로 타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거의 관심을 갖지 않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위가 좋아지면서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고 2019년에는 A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의 직구와 함께 빠르고 크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미네소타 트윈스 팜 최고의 슬라이더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네소타 트윈스의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데 제구력과 커맨드를 수정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펜투수로 유망주로 고려하고 있지만 미네소타 트윈스에서는 직구와 슬라이더만으로 많은 타자들을 잡아낼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선발투수로 성장할 시간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현재 메이저리그에 에드워 콜리나를 합류시키지 않고 있는 이유라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 시즌이 한달 남은 상황이며 미네소타 트윈스에 불펜투수가 필요한 시점이 된다면 미네소타 트윈스는 매우 공격적으로 에드워 콜리나를 메이저리그에 승격시켜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투수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확장 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던 닉 고든 (Nick Gordon)이 최근에 2번 연속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확장 캠프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성 판정을 받은지 거의 2달 만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은 야구 활동보다는 몸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네소타는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한 유망주들을 비대면 방식으로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훈련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2020년 겨울 교육리그에서는 대면 훈련을 할수 있도록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창궐을 한다면 2020년 겨울 교육리그도 취소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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