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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의 200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2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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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생인 클레이튼 커쇼는 200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전체 7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4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005년 미국 청소년 대표팀의 일원으로 당시에는 불펜투수로 4.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동기 고교생들과 비교해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브렛 앤더슨이 에이스였을 겁니다.) 하지만 2006년 봄에 직구 구속을 개선시키고 커브볼의 각도를 개선하면서 고교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원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6번픽으로 지명할 예정이었지만 앤드류 밀러가 순번이 밀리면서 타이거즈가 앤드류 밀러를 지명하였고 한순번 뒤인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06년에 루키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클레이튼 커쇼는 2007년에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고 AA팀에서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3~9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99마일까지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네드 콜레티가 다저스의 A팀을 찾았을때는 101마일의 구속이 전광판에 찍히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직구는 스트라이크존에서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1~77마일의 커브볼은 1-7시 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2007년에 발전한 서클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3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는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신체조건과 쉽고 부드러운 팔동작, 좋은 운동능력,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7년에는 기복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평균이상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투수로 주자들을 견제하는 능력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인성과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2007년에는 집중력과 투구폼의 꾸준함을 종종 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기복이 있는 커맨드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투구 매커니즘을 꾸준함을 유지할수 있도록 수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7년에 직구의 구속과 움직임이 개선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클레이튼 커쇼가 그것을 다루는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구 동작을 꾸준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커쇼의 미래를 위해서 중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변화구의 꾸준함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에서 1~2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이며 갖고 있는 훈련태도는 클레이튼 커쇼가 에이스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채드 빌링슬리와 조나단 브록스턴의 19살때와 비교해서 더 좋은 스터프와 세련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08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08년 5월 25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클레이튼 커쇼는 이후에 351경기에 등판해서 2298.2이닝을 던지면서 172승 75패 2.44의 평균자책점, 1.01의 WHIP, 2493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팬그래프 기준으로 64.9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으로는 68.6의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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