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생인 잭 그레인키는 2002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전체 6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세련된 대학 투수를 지명할 에정이었던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잭 그레인키가 대학의 투수들보다 더 세련된 투수라고 평가한 스카우터의 말을 믿고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고교 3학년까지는 투수보다 유격수로 더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였던 잭 그레인키는 24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12.0이닝을 던진 이후에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03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워낙 열심히 훈련을 하기 때문에 코치들의 역할이 휴식을 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경기 자체를 즐기는 투수로 매우 좋은 훈련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들의 마운드를 이해하기 위해서 종종 배팅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지만 그립에 변화를 줘서 새로운 구종을 만드는 것을 선호하는 투수이며 구속에 변화를 주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80마일 후반을 직구를 던지다가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한개 던져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투심을 던지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 각도와 빠른 구속으 보여주는 슬라이더는 이미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은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만으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지만 커브볼을 실험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면서 공략을 당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삼진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는 삼진보다 적은 투구수로 타자들을 잡아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슬라이더를 던진다면 삼진은 크게 증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04년 스프링 캠프에서 선발 경쟁을 시킬수도 있는 선수지만 구단에서는 변화구의 꾸준함을 개선할 시간을 갖게 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4년 시즌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04년 5월 2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잭 그레인키는 이후에 494경기에 등판해서 2907.1이닝을 던지면서 203승 123패 3.34의 평균자책점, 1.16의 WHIP, 2651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팬그래프 기준으로 61.9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으로는 72.4의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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