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이콥 디그롬 (Jacob deGrom)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8년생인 제이콥 디그롬은 2010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대학 커리어를 유격수로 시작한 선수로 3학년때 투수로 뛰기 시작하였고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0년에 선발투수로 변신하였다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제이콥 디그롬은 재활로 인해서 2011년 시즌을 뛰지 못했지만 이후에 2년간 4개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많은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는 투수로 수윈 팔동작과 강한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에 전체 투구수의 2/3이상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성 직구는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필요할때는 98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3년에 체인지업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좌타자를 상대로 좋은 무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타자들을 상대로는 직구와 함께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의 회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에 148.0이닝을 던지면서 수술에서 잘 회복이 되었음을 증명한 제이콥 디그롬은 2014년 시즌을 AAA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며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4선발투수 또는 그보다 조금 더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2014년 5월 15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제이콥 디그롬은 이후에 177경기에 등판해서 1136.2이닝을 던지면서 68승 49패 2.60의 평균자책점, 1.05의 WHIP, 1304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팬그래프 기준으로 33.1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으로는 37.0의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