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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가우스먼 (Kevin Gausman)에 대해서 문의한 뉴욕 양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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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다가오면서 뉴욕 양키스의 루머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대부분 팀의 단점이라고 말을 할수 있는 투수진을 보강하기 위한 루머들입니다. 어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우완투수인 마이클 클레빈저 (Mike Clevinger)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완투수인 타이후안 워커 (Taijuan Walker)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오늘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투수인 케빈 가우스먼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아마도 현시점에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있는 모든 선발투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경우 이미 선발투수인 루이스 서베리노가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1년 중반에 돌아올수 있는 상황이며 또다른 선발투수인 제임스 팩스턴도 팔꿈치가 좋지 않아서 운이 좋아야 9월중순에 합류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게릿 콜, 마사히로 다나카, J.A. 햅, 조던 몽고메리와 함께 선발진을 구성할 선수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게릿 콜, 마사히로 다나카 이후의 선발투수들은 믿음을 주기 힘든 선수들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1명이상의 선발투수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로우 레벨에 실링이 높은 야수/투수 유망주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렌탈 트래이드로 선수를 영입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 9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케빈 가우스먼은 자이언츠에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쓸만한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1.0이닝을 던지면서 4.65의 평균자책점과 1.29의 WHIP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양키스에 합류하게 된다면 4선발 역할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1.0이닝을 던지면서 42개의 삼진을 잡을 정도로 탈삼진 능력이 개선이 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자이언츠에서 뛰면서 9이닝당 1.5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부분은 조금 불안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볼티모어에서 오래 뛰었던 선수로 동부지구 타자들이 익숙함을 갖고 있다는 부분도 양키스에게는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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