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외야수인 세스 브라운은 1992년생으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의 1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지명을 받은 직후에 만 23살이 되었을 정도로 나이가 많은 선수였기 때문에 프로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2017년에 A+팀에서 30개, 2018년에 AA팀에서 14개, 2019년에 AAA팀에서 37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2019년 8월 26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할 수 있었습니다.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매해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발사각도를 높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자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특히 우투수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2019년 오클랜드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플래툰을 선호하는 오클랜드라는 것을 고려하면 플래툰 선수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2020년에는 3타수 무안타로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 받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멀지 않은 시점에 한국이나 일본의 프로야구 구단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스펙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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