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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존 레스터 (Jon Lester)의 200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2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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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인 존 레스터는 2002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4인치, 24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005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된 선수로 AA리그에서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과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03년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트래이드 협상때 포함이 되었던 선수로 조시 버켓 트래이드의 트래이드에도 거론이 되었지만 보스턴 레드삭스가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좌투수로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직구는 꾸준하게 구속이 좋아지면서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를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종종 커브볼도 섞으면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의 꾸준함과 커맨드를 개선할수 있다면 멀지 않은 시점에 1-2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6년 6월 10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존 레스터는 이후에 418경기에 등판해서 2569.1이닝을 던지면서 192승 109패 3.58의 평균자책점, 1.26의 WHIP, 2377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팬그래프 기준으로 46.5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으로는 45.0의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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