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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저스틴 벌랜더 (Justin Verlander)의 200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2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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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인 저스틴 벌랜더는 2004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전체 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5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고교시절에 5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저스틴 벌랜더는 성장하면서 확실한 1선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팀의 전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3년간 21승 18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전체 1번픽으로 지명하는데 관심이 있었지만 결국 고교 선수를 지명하였고 2번픽을 갖고 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고 312만달러의 계약금과 450만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10월달에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2005년에 프로데뷔를 할수 있었던 저스틴 벌랜더는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05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미 타이거즈 조직에서 가장 좋은 직구와 커브볼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큰 신장과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매우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93-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평균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시절에는 커맨드가 흔들린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커맨드가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 투구동작을 수정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무릎쪽으로 떨어지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좋은 구속과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으로 던지는 늦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까지 발전을 시키면서 약점이 없는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2005년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좌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한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인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빠르게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시절에는 너무 강하게만 던지려고 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프로에 합류한 이후에는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제레미 본더만이라는 젊은 투수가 존재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이지만 저스틴 벌랜더가 더 좋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05년 7월 4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저스틴 벌랜더는 이후에 454경기에 등판해서 2988.0이닝을 던지면서 226승 129패 3.33의 평균자책점, 1.13의 WHIP, 3013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팬그래프 기준으로 72.0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으로는 71.8의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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