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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의 불펜투수인 하이로 디아스 (Jairo Diaz)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8. 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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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하이로 디아스는 콜로라도 로키스가 잘 성장을 시키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6피트, 254파운드의 작고 큰 몸을 갖고 있는 1991년생입니다. 원래는 2007년에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인데 2014년 겨울에 내야수인 조시 러틀리지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콜로라도 로키스에 합류한 선수입니다. 강력한 구위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2016~2018년에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였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상 기간에 콜로라도 로키스가 지명할당을 하기도 하였는데...콜로라도 로키스 조직에서 재활에 성공하면서 현재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주력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100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투수로 최근에는 구속이 조금 하락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9.0이닝을 던지면서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팀의 마무리 투수로 자주 등판하고 있습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우투수이지만 우타자를 좌타자를 상대로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우타자를 상대로는 커리어 동안에 0.304/0.378/0.49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좌타자를 상대로는 0.225/0.302/0.33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콜로라도 로키스 투수들처럼 홈경기보다 원정경기에서 휠씬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홈경기에서는 0.871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지만 원정경기에서는 0.608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싱커볼을 던짐에도 불구하고 싱커의 제구가 좋지 않은 것이 성적에 영향을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포스트시즌에서 공을 던져본 경험은 없는 선수입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는데..2019년 콜로라도 로키스의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가 2020년에 중요하고 있기 때문에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면 포스트시즌에서 자주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불펜투수이기 때문에 타석에 들어설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이로 디아스의 구종 및 구속:
평균 94.9마일의 싱커와 84.8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예년에 비해서 구속이 2~3마일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많은 편이지만 볼넷의 허용이 매우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슬라이더가 아직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로 디아스의 연봉:
2014년 9월 8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지만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부상을 당하기도 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서비스 타임을 쌓지는 못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83일인 선수로 2020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보다 조금 많은 57만 35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으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하이로 디아스가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3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적이 좋다면 2년정도의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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