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마린스가 곧 식스토 산체스 (Sixto Sanchez)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마이애미 마린스가 식스토 산체스 뿐만 아니라 외야수 유망주인 헤수스 산체스의 승격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식스토 산체스가 마이애미 마린스가 2020년에 승격을 고려할수 있는 가장 좋은 투수 유망주라면 헤수스 산체스는 2020년에 마이애미 마린스가 승격을 고려할수 있는 가장 좋은 타자 유망주인데...두선수가 함께 같은날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받는 모습을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도미니카 출신인 헤수스 산체스는 2014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인상적인 타격 재능을 보여주면서 2018~2020년에 메이저리그 전체 Top 5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 시즌중에 S급 불펜투수인 닉 앤더슨의 트래이드 (Traded by Rays with RHP Ryne Stanek to Marlins for RHPs Trevor Richards and Nick Anderson)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한 것을 고려하면 현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2019년에 헤수스 산체스는 AA팀과 AAA팀에서 113경기에 출전해서 0.260/0.325/0.398, 13홈런, 63타점, 5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에 기록한 성적에 비해서는 스카우팅 리포트가 윌등히 좋은 선수입니다. 아무래도 리그의 평균나이보다 휠씬 어린 나이로 팀의 중심타자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배트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텍이 된 타구는 인상적인 타구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윙이 전체적으로 큰 편이기 때문에 빠른 구속의 공에 고전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몸쪽 공에 대한 대처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외야수로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스피드를 고려하며 미래에 우익수로 평균보다 좋은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JJ 블러데이와 함께 마이애미 마린스의 미래 코너 외야수로 뛸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0.280의 타율과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마이애미 마린스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확실한 외야수가 상대적으로 없는 마이애미 마린스이기 때문에 구단의 장기 플랜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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