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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 훈련을 시작한 션 두리틀 (Sean Doolittle)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2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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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무릎이 좋지 않아서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불펜투수인 션 두리틀이 현지시간으로 화요일에 송구 훈련을 시작하였고 평지에서 20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무릎 통증으로 8월 13일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그래도 빠른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과연 무릎통증을 극복하고 과거의 기량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2019년에 60.0이닝을 던지면서 4.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션 두리틀은 2020년에는 5경기에서 3.0이닝을 던지면서 15.00의 평균자책점과 3.0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피안타와 볼넷의 허용이 증가한 것이라면 다행이지만 전체적인 구위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2018년에 평균 93.9마일이었던 직구의 구속이 2020년에는 90.6마일로 하락을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직구의 구사 비율이 무려 80~90%에 이르는 션 두리틀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직구의 구속 저하는 치명적일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본인의 직구의 구위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피해가는 피칭을 하는 경우가 많고 그것이 결국 볼넷의 증가와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에 배럴 타구 허용 비율이 28.6%, 하드힛 비율이 무려 57.1%였습니다. 그냥 배팅볼 투수였다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일단 화요일에 진행이 연습에서는 무릎에 통증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일 아침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다음은 마운드에서 10~12개의 공을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몇일전에 오른쪽 손목 골절상을 당한 스탈린 카스트로 (Starlin Castro)는 지난주 금요일에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을 하고 있기 때문에 2020년 정규시즌이 끝나기전에 돌아올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9월말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탈린 카스트로를 대신해서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루이스 가르시아 (Luis García)가 오늘 3안타를 기록하는등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과연 스탈린 카스트로가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왔을때 주전 2루수로 경기 출장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스탈린 카스트로의 경우 2019~2020년 오프시즌에 2년짜리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2021년까지 워싱턴 내셔널스와 함께 할수 있는 선수인데..생각보다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인연이 빠르게 마무리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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