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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가르시아 (Edgar Garcia)를 영입한 탬파베이 레이스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20. 8. 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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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2020년 8월 13일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우완 불펜투수인 에드가 가르시아를 트래이드를 절차를 통해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지명할당이 된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댓가를 준 것은 아니고 추후 지명선수 또는 현금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돌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의미가 있는 금액은 아닐겁니다.) 1996년생인 에드가 가르시아는 도미니카 출신의 1996년생으로 6피트 1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2014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부터 불펜투수로 성장한 선수로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면서 2019년 5월 6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이후에 37경기에 출전해서 39.0이닝을 던지면서 5.77의 평균자책점과 1.64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컨트롤과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난타를 당했습니다. 싱커는 93.9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주무기로는 87.1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종 89.0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정규시즌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0년 시범경기에서 6.0이닝을 던지면서 6.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고 로스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아직 마이너리그 옵션이 2개나 남아있는 선수이고 쓸만한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탬파베이 레이스가 영입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9이닝당 6.00개의 볼넷과 2.54개의 홈런을 허용한 것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도 필라델피아 필리스보다는 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된 것은 에드가 가르시아입장에서는 잘 된 일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에드가 가르시아의 슬라이더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데 2019년에 슬라이더는 0.222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우 콜린 파셰가 토미 존 수술로 이탈한 상태이며 앤드류 키트리지와 올리버 드레이크, 호세 알바라도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불펜진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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