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글을 퍼왔습니다. 아무래도 2020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구단이 증가하게 되었고 정상적인 시즌이 아니라는 시선 때문인지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은 상대적으로 조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메이저리그 사무국 입장에서는 트래이드가 활발하게 진행이 되는 것이 리그 흥행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트래이드에 관련된 글들을 꾸준하게 포스팅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최근 메이저리그의 코로나 바이러스 프로토콜을 어겨서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된 마이클 클레빈저 (Mike Clevinger)와 잭 플리섹 (Zach Plesac)이 트래이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투수진은 좋지만 타선이 좋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마이너리그에 강등된 선발투수들을 활용해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알렉스 버두고 (Alex Verdugo)와 같은 젊은 외야수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
바이어와 셀러 사이의 구단으로 로렌조 케인이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하면서 아비사일 가르시아가 중견수로 뛰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비 범위가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프레디 페랄타 (Freddy Peralta), 코빈 번즈 (Corbin Burnes)와 같이 젊은 투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가 이들을 선발투수가 필요한 구단에게 트래이드를 하게 된다면 중견수를 구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가 필요한 애틀란타는 크리스티안 파셰 (Cristian Pache), 드류 워터스 (Drew Waters)라는 좋은 수비력을 갖춘 중견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5할 근처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매디슨 범거너와 로비 레이, 루크 위버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투수를 찾기 위한 트래이드를 시도할수 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많은 선발투수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으로 케이시 마이즈 (Casey Mize), 타릭 스쿠볼 (Tarik Skubal)은 이번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팀내 Top 10 유망주에 4명의 선발투수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고 타자 유망주가 부족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게는 애리조나 디백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크리스티안 로빈슨 (Kristian Robinson), 알렉 토마스 (Alek Thomas), 코빈 캐롤 (Corbin Carroll)이 매력적 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LA 에인절스:
LA 에인절스는 조 아델 (Jo Adell)을 비롯해서 수준급 중견수 유망주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마이크 트라웃과 장기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자리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따라서 브랜든 마시 (Brandon Marsh), 조딘 애덤스 (Jordyn Adams)와 같은 선수를 선발투수의 영입에 활용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특히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22살의 브랜든 마시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하면 매력을 느끼는 구단이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조 아델이 합류하면서 자리를 잃은 브라이언 굿윈 (Brian Goodwin)을 활용해서 선발투수의 영입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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