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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카일 펑크하우저 (Kyle Funkhous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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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우완 불펜투수인 카일 펑크하우저는 6피트 3인치, 225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994년생입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금문제로 합의를 하지 못하고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하였는데 대학 4학년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순번과 계약금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상위리그에서 하락한 구위와 커맨드를 보여주면서 유망주 순위는 많이 하락하였고 선수에 대한 기대치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일단 2019년에는 볼넷의 허용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9이닝당 7.7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2~96마일의 싱커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는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2019년에 컨트롤이 크게 하락한 선수로 아마도 불펜투수가 미래 역할이 될 것이라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불펜투수로 2020년 시즌을 시작한 카일 펑크하우저는 6경기에 등판해서 7.2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13개의 피안타와 5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평균 95.1마일의 싱커와 86.1마일의 슬라이더, 89.2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것을 고려하면 제구를 개선할 수 있다면 미래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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