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마이클 킹 (Michael King)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뉴욕 양키스의 우완투수인 마이클 킹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은 1995년생으로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특출난 구위는 없었지만 안정적인 커맨드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 풀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고향팀인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마이클 킹이 뉴욕주 출신의 선수입니다.) 양키스로 이적한 이후에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유망주가치가 개선이 되었지만 아쉽게도 2019년에는 피로골절등으로 고전하면서 2019년에는 7월 3일까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고 2.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포심과 투심, 커터를 섞어 던지는 투수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는데 모두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모든 구종에 대한 인상적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한 마이클 킹은 한번의 선발등판을 포함해서 3경기에 출전해서 10.2이닝을 소화하였으며 7.59의 평균자책점과 1.13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92.9마일의 싱커와 81.3마일의 슬라이더, 84.7마일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는데 아직 마이너리그에서와 같은 제구력을 메이저리그에서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