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보 버로우 (Beau Burrow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우완투수인 보 버로우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996년생으로 6피트 2인치, 215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꾸준하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Top 1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2019년에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실패하였고 A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망주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월달에는 어깨 염증이 있었으며 8월달에는 사근 수술을 받으면서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할때는 최고 96마일의 직구와 함께 두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7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지만 효율적인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좋을때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종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4~5선발투수 또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2020년 7월 27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는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4경기에서 5.1이닝을 던진 보 버로우는 5.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92.7마일의 직구와 83.8마일의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는 슬라이더가 아닌 커브볼에 대한 평가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