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브랜든 비에락 (Brandon Bielak)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완투수인 브랜든 비에락은 6피트 2인치, 20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996년생입니다. 명문 노트르담 대학 출신의 선수로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효율적으로 던지는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리그를 매우 빠르게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 시즌은 AAA팀에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타자들의 리그인 PCL에서 85.2이닝을 던지면서 4.41의 평균자책점과 1.23의 WHIP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91~94마일의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 그리고 커브, 커터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스크류볼을 추가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이상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컨트롤은 겨우 평균적인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은 브랜든 비에락은 팀에 부상자가 속출하게 되면서 2020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게 되었고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8월달에는 선발투수로 출전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최근 3번의 선발등판에서 16.0이닝을 던지면서 1.69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93마일의 직구와 86.5마일의 체인지업, 89.3마일의 커터, 83.4마일의 슬라이더, 79.6마일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이 매우 좋은 구종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