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루이스 소포 (Lewis Thorp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18. 22:44

본문

반응형

미네소타 트윈스의 좌완투수인 루이스 소프는 호주 출신의 선수로 2012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무려 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호주 출신의 선수중에서는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중에 한명이었습니다.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상승시켰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무릎부상과 단핵증을 겪으면서 선수생활을 위협받기도 하였지만 잘 극복하고 2017년부터 선발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 30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기전에는 96~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지만 최근에는 89~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평균이상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자유롭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과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선발보다는 불펜투수로 더 많이 던지고 있습니다. 2020년에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10.2이닝을 던진 루이스 소포는 평균 89.4마일의 직구와 81.6마일의 슬라이더, 82.6마일의 체인지업, 72.5마일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 어울리는 컨트롤과 구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