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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슨 볼케스 (Edinson Vólquez)를 4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린 텍사스 레인저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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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완 불펜투수인 에디슨 볼케스를 45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시즌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시작하였지만 좋은 구위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는데...최근 사근 부상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9월말에 2020년 시즌이 마무리가 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 정규시즌에 에딘슨 볼케스가 다시 공을 던지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에딘슨 볼케스는 7경기에 불펜투수로 등판을 하였고 5.2이닝을 던지면서 6.35의 평균자책점과 1.41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개인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의 투수진을 이끄는 리더로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텍사스 레인저스 입장에서는 팀 전력에 마이너리그 요인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일단 누가 에딘슨 볼케스를 대신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지는 발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불펜투수로 뛰면서 에딘슨 볼케스는 2020년에 평균 94.3마일의 싱커와 81.6마일의 커브볼, 83.8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지는 못했지만 2020년에 벌써 2승을 거둘 정도로 중간에서 솔솔한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에딘슨 볼케스의 부상은 현지시간 화요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에디슨 볼케스가 1983년생으로 만 37살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은퇴를 고려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정상적인 시즌 마무리가 아니라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마무리하고 은퇴하고 싶지는 않을테니..한시즌 더 뛰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17년 시즌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을 당시에 은퇴를 고민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잠시 LA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기도 했던 선수로 당시 (2013년에 샌디에고에서 방출이 된 이후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고 28.0이닝을 던지면서 4.18의 평균자책점과 1.1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에 다저스에서 제구를 개선시킨 덕분에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가치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야구 커리어를 부상자 명단에서 마무리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05년 8월 30일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에딘슨 볼케스는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294경기에 출전해서 95승 89패 0세이브, 1546.1이닝을 던지면서 4.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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