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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인 래인 토마스 (Lane Thomas)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1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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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시리즈가 연기가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관계자중에서 추가적인 양선반응자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양성반응을 보인 선수의 이름이 언론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선수가 이름이 공개가 되는 것이 동의를 한 모양입니다. (어떻게 보면 본인의 상태를 언론에 공개를 함으로써 타인들에게 본인과 접촉할때 경각심을 갖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오늘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가 추가적으로 발생을 하였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가 정규시즌을 다시 시작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래인 토마스의 경우만 봐도..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생각보다 긴 것을 알수 있습니다.

 

2019년 4월 14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9년에는 0.316/0.409/0.684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쉽게도 2020년에는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팀의 고액 연봉자들에게 기회가 제공이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성적을 위해서는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범경기에서 0.250/0.415/0.563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래인 토마스는 2020년 정규시즌에서는 4경기에 출전해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8월 10일에 양성반응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빨라도 8월 25일 전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래인 토마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의 17번째 양성반응자이며 선수로는 10번째 선수입니다. (지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상황을 보면 마이애미 마린스가 추가적인 양성반응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한거군요.)

 

공식적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리즈가 연기가 되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남은 46일 동안에 55경기를 소화하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8~9월달에 선수들이 매우 지친 상태에서 시즌을 보내야 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현재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13일 연속으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경기를 진행할수 있을지는 남은 기간에 추가적인 양성반응자가 나타나지 않아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양성반응자가 발생하자 LA 다저스의 경우 선수들이 수비를 하는 고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데...캘리포니아주도 플로리다주 만큼이나 양성반응자가 많은 것을 고려하면 구단에서 관리를 잘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선수단도 좀 외부 활동보다는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신인선수를 밤에 놀라나갔다가...자가 격리가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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