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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을 채운 마이클 브랜틀리 (Michael Brantley)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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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게 1:3으로 패배를 하였지만 팀의 좌익수로 출전한 마이클 브랜틀리는 오늘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우면서 향후 메이저리그 모든 경기장을 무료로 들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골드신분증이 주어지면 이미 신청만 하면 1등석이 주어진다고 하죠.) 2009년 9월 1일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마이클 브랜틀리는 2018년까지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었고 2019년부터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풀타임 10년간 마이클 브랜틀리는 1211경기에 출전해서 0.297/0.354/0.439, 110홈런, 624타점, 122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하는 것도 어렵지만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중에서 서비스 타임을 채우는 선수는 겨우 6% 뿐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메이저리그에서 정상급 선수로 자리를 잡은 선수들만이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울수가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경우는..클레이튼 커쇼만이 메이저리그 풀타임 10년을 채운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캔리 잰슨과 저스틴 터너는 2020년 시즌을 보내는 과정에서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클 브랜틀리의 서비스 타임을 축하하기 위해서 경기전에 조시 레딕이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2020년에 본인도 서비스 타임이 10년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조시 레딕의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은 9년 50일이었습니다.)이 되기 때문에...뭔가 기대하는 모양입니다.ㅎㅎ 2019년에 커리어 하이급의 성적을 기록한 마이클 브랜틀리는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에정인데 2020년에도 12경기에 출전해서 0.311/0.392/0.467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시 한번 다년계약을 이끌어낼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최근 경기에서 다이빙 캐치를 하면서 오른쪽 손목에 부상을 당한 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는 오늘 경기에서도 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생각보다는 통증이 심한 모양입니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에 따르면 오늘 경기에서 대주자 요원으로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인터뷰를 하였는데..실제 경기에서 대주자로 활용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휴스턴 타선 자체가 침묵을 해서 대주자를 활용할 일도 많지 않았습니다.) 일단 조지 스프링어가 부상으로 이탈하였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도 마일스 스트로가 선발 중견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3타수 무안타로 밥값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 성적이 0.150/0.150/0.150으로 처참합니다.) 그래도 수비에서는 션 머피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면서 민첩함을 증명을 하기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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