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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이 발생한 지안카를로 스탠튼 (Giancarlo Stanton)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1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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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했던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오늘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더블헤더 경기중에 교체가 되었는데 왼쪽 햄스트링에 문제가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다양한 부상으로 경기를 많이 출장하지 못했는데..그당시 통증의 원인중에 하나가 햄스트링 부상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과연 이번 햄스트링 부상이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2020년 시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0년에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14경기에 출전을 해서 0.293/0.453/0.585, 3홈런, 7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2019년에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겨우 1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경기후에 애런 분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2020년 시즌이 60경기 시즌이며 이미 15경기정도 진행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MRI 검사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햄스트링 부상이 Grade 2이상의 햄스트링이라면...2020년 시즌을 이렇게 마무리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애런 분감독은 4회 와일드 피칭때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주루 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통증이 발생한 이후에도 경기를 지속했던 것을 고려하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햄스트링 부상이 아주 심각하지는 않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2019년에 부상으로 정상적으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던 선수라는 것이 문제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양키스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대신해서 누굴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지는 결정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30인에서 28인으로 축소하는 과정에서 마이너리그로 확장 캠프로 내려간 미겔 안두하 (Miguel Andújar)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미겔 안두하는 현재 뉴욕 양키스의 택시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즌 초반에 미겔 안두하는 14타수 1안타로 극심한 부진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경우 2014년 11월달에 마이애미 마린스와 맺은 계약으로 인해서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택을 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2019년에 부상으로 고전을 하였고 2020년에도 부상을 겪게 된다면 선수가 옵트아웃을 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입장에서는 한숨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2028년까지 3000만달러의 연봉을 보조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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