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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선발투수인 루이스 페르도모 (Luis Perd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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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20. 8. 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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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리스가 LA 다저스와의 8월 11일 경기 선발투수로 그동안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루이스 페르도모를 등판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최근 선발투수중에 한명인 조이 루케시를 마이너리그로 내려 보내는 선택을 하였는데...아마도 그 순번에 오프너 전략을 취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경우 2020년에도 막강한 불펜을 구축한 팀이기 때문에 오프너 전략을 취하는 것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6월 9일 이후에는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지만 2016~2018년까지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루이스 페르도모이기 때문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루이스 페르도모의 경우 2020년에 2차례 2.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투술 부진하면서 볼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지만 여전히 구위에 비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투수로 2020년에는 불펜투수로 3경기에 등판해서 5.0이닝을 소화하였고 3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좋은 싱커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에 땅볼의 유도가 많은 선수입니다. 2020년에 루이스 페르도모는 평균 93마일의 싱커와 87.9마일의 체인지업, 85.8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체인지업의 구사비율이 41.8%인 것을 보면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체인지업을 크게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커리어 동안에 LA 다저스를 상대로는 45.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승 6패 평균자책점 8.08, 1.8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8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68개의 안타를 허용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를 상대로 거의 난타를 당했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구종을 익혔기 때문에 8월 11일 경기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릅니다.) 다저스의 타자중에서 루이스 페르도모를 상대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코디 벨린저는 8타수 6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리 시거가 21타수 9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저스틴 터너가 15타수 6안타 1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디 벨린저가 타격감을 회복하는 보약이 되어 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크리스 테일로도 11타수 4안타, AJ 폴락도 6타수 2안타로 좋은 편입니다. 반면에 작 피더슨은 17타수 3안타로 부진하기 때문에 휴식을 가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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