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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카스타노 (Daniel Castano)를 승격시킨 마이애미 마린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8. 1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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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한동안 경기 치루지 못했던 마이애미 마린스가 최근 시즌을 다시 시작한 이후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는데...오늘은 그만 뉴욕 메츠에게 패배를 하면서 연승행진을 마감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선발투수가 부족해서 2019년에 AA팀에서 뛰었던 다니엘 카스타노를 승격시켰기 때문에 아무래도 뉴욕 메츠가 조금 더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경기 초반에 다니엘 카스타노를 잘 공략하였고 추격을 당한 경기 막판에 상대팀 불펜투수들을 타순이 공략을 하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J.D. 데이비스가 조시 스미스에게 3점 홈런을 만들어낸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오늘 마이애미 마린스의 선발투수였던 다니엘 카스타노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1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투수로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르셀 오수나의 트래이드 (Traded by Cardinals with RHPs Sandy Alcantara and Zac Gallen and OF Magneuris Sierra to Marlins for OF Marcell Ozuna)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가장 이름값이 없었던 선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2019년에 119.0이닝을 더닞면서 3.48의 평균자책점과 1.16의 WHIP를 기록한 선수인데..아무래도 2020년 시범경기에서 5.0이닝을 실점을 하지 않고 3개의 피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이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다니엘 카스타노는 88~92마일의 직구와 81~84마일의 슬라이더, 81~84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확실한 장점을 오늘 데뷔전에서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2020년에 마이애미 마린스가 더블헤더 경기가 증가하였기 때문에 시즌중에 팀의 탑 유망주인 식스토 산체스 (Sixto Sánchez)의 메이저리그 합류 가능성이 계속해서 거론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구단에서는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청백전에서 3.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는 몸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이며 커맨드도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기에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아마도 슈퍼 2 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지 않을 시점이 되어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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