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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해의 신인 후보 (2020년 08월 05일)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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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매주 2020년 올해의 신인 후보들에 대한 글을 업데이트 하는데...2020년 메이저리그 2주차 경기가 같는 시점에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올해의 신인 후보 순위가 올라왔습니다. 팀 별로 이제 겨우 10경기 내외를 소화한 시점이기 때문에 아직 가야 할 길이 멉니다. 따라서 아직 누가 2020년 올해의 신인상을 받을지 예상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
1. 카일 루이스 (Kyle Lewis), OF, Mariners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루이스 로버트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선수로 현재까지 타격에서는 카일 루이스가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신인들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손에 꼽히는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385/0.439/0.577, 3홈런, 10타점)

 

2. 루이스 로버트 (Luis Robert), OF, White Sox
메이저리그에서 빠르게 적응하면서 0.354/0.415/0.542, 2홈런, 6타점, 4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카일 루이스와 치열한 올해의 신인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팀의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헤수스 루자르도 (Jesus Luzardo), LHP, Athletics
현지시간 화요일에 첫 선발 등판을 한 선수로 5.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시즌 데뷔가 늦었던 선수로 첫 선발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추후에도 선발투수로 활약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상승세에 있는 선수
랜디 도브낙 (Randy Dobnak), RHP, Twins
1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3번의 선발등판에서 0.60의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12.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삼진을 잡아내지 못하고 있지만 겨우 0.173의 피안타율만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메리칸리그의 복병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Cristian Javier), RHP, Astros
마이너리그에서 377.0이닝을 던지면서 2.22의 평균자책점과 512삼진을 기록한 선수로 스터프보다 커맨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안정적인 커맨드를 통해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휴스턴의 입고 3번의 등판에서 1.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2.0이닝 동안에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기대보다 좋은 스터프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

1. 더스틴 메이 (Dustin May), RHP, Dodgers
19년과 비교해서 구속이 2-3마일 증가하면서 노아 신더가드급의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6-100마일의 파워 싱커와 함께 90마일 초중반의 커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3번의 선발등판에서 13.2이닝을 던지면서 2.63의 평균자책점과 15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안드레스 히메네스 (Andres Gimenez), INF, Mets
21살의 선수로 AA팀에서 바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팀이 유격수, 2루수, 3루수로 뛰면서 0.320/0.346/0.40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팀의 내야수들이 다수 부상을 당한 상황이기 때문에 한동안 꾸준하게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3. 니코 호너 (Nico Hoerner), 2B, Cubs
최근에 1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성적이 0.233/0.294/0.267로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회복할 가능성이 있으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운동능력과 수비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상승세에 있는 선수

제이크 크로넨워스 (Jake Cronenworth), 1B, Padres
에릭 호스머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에 선발 1루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수비와 함께 0.318/0.348/0.727의 타격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5번 타순에 배치가 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에릭 호스머가 돌아온 이후에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라인업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내셔널리그의 복병
로건 웹 (Logan Webb), RHP, Giants
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한 선수로 2020년에 3번의 선발등판에서 12.2이닝을 던지면서 2.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14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는 위기 관리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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